프랑스 니스와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곳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몸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던 머피와 지오스민은 '퍼포먼스의 휘발성과 상실성'에 대한 각자의 사유를 공유하게 됩니다.
퍼포먼스는 수행성, 즉 존재 즉시 상실합니다. 우린 그 상실을 영상이나 사진 등의 기록으로 붙잡아두려고 합니다. 이러한 매체적 특성을 통하여 휘발하는 것들이 갖는 변환의 가능성을 실험해보고 있습니다.
한 장소에 대한 기억과 이야기를 냄새에 담았습니다.
이야기를 맡아보세요!
Snuff delivery service는
콜렉티브 팀 니짤츠가 기획한
냄새 배달 실험 프로젝트입니다.
니짤츠는 2020년 여름 서울 영등포를 기점으로 결성되었으며, 현재 보시는 이 사이트가 팀 니짤츠 첫번째 프로젝트의 온라인 전시 플랫폼이 될 것 입니다.
"1998년도 겨울,
아파트 뒷마당 냄새를
맡았다."
내가 기억하던 그 냄새가 우연히 온도, 습도, 바람, 환경이 맞아 떨어져 내 코를 스칠 때.
냄새는 저에게 기억을 회상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감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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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냄새조각들은
수령인의 몫
사연많은 냄새들은
또 어떤 사연을 담게될까요?
이야기는 냄새로 냄새는 이야기로.
한 장소 속 이야기가 냄새를 통해 다른 이에게 전달되어 다른 이야기로 끝맽고,
같은 한 가지의 냄새로 5가지의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.
1
냄새 관련
이야기
수집
2
냄새 제품 제작
및
제품 판매
3
냄새 제품
배달
4
제품
후기수집
5
온라인 전시
Thanks to
Interviewee
강재현 박설윤 할머님들 이상준 양병일
염두진 송금자 오윤지 철공소관계자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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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숙 영등포 문화재단 관계자